양배추 오이 피클 썸네일형 리스트형 양배추 오이 피클 여름에 수확했던 양배추를 아끼고 아껴가며 야금야금 먹었다. 마트에 가면 3~4천 원 밖에 안 하는 양배추를 왜 아껴 먹냐고 의아해하겠지만 이유는 간단하다. 텃밭에서 직접 키운 자식 같은 채소이기 때문이다. 냉장고에 고이 모셔 둔 양배추를 꺼내고 올해의 마지막 오이가 있어서 이들 둘을 콜라보하였다. 오이가 차가워진 날씨 탓에 더 이상 자라지 않기에 수확하였다. 키가 짜리 몽땅해서 귀엽다. 1. 양배추와 오이를 씻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2. 병에 차곡차곡 담는다.3. 물 2, 설탕 1, 소금 한 숟가락의 비율로 넣어 끓인다. 식초 1은 불에서 내리기 직전에 넣는 것이 좋다. 입맛에 따라서 설탕과 식초는 가감할 수 있다.4. 시판되는 피클링 스파이스를 넣으면 피클에 필요한 여러 가지 향신료들을 동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