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파 김치 담그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파 김치 텃밭의 대파가 풍작이다. 여름을 보낸 대파의 굵기가 하도 굵어서 김장 때 쓸 만큼을 남겨놓고 일부를 수확했다. 뿌리와 잎, 줄기등 어느 하나 버릴 것 없는 효자 식재료이다. 향신채로 알싸한 매운맛과 특유의 향이 있다. 특히 베타카로틴이 풍부하여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의 운동을 원활하게 한다. 알리신 성분은 뛰어난 항균작용이 있어 면역력을 높이고 콜레스테롤의 체내 흡수를 막아준다. 요즘 배추 가격이 한 포기당 2만원을 호가한다고 하기에 배추김치를 포기하고 대신 대파로 정했다. 구선생님과 산골에 동행한 기념으로 대파김치를 담는 것도 의미 있을 테니까! 무게를 달아보지는 않았지만 시판되는 대파 기준으로 세 단 정도 되는 양이다. 1. 대파를 깨끗하게 씻은 후 반으로 갈라 4~5cm 길이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