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청 만들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레몬청 만들기 요즘 지인이나 가족을 만나서 외식을 하고 나면 2차로 카페를 가는 것이 일반화되고 있다. 길을 가다 보면 늘어나는 것은 빵집을 겸한 대형 카페가 아닌가 싶다. 쌀의 소비가 점점 줄어들어 농민들의 시름이 커져 간다는데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밀가루로 만든 빵은 소비가 늘어나니 참! 개인적으로 커피는 주로 오전에 한 잔만 마시기 때문에 외부에서 음료를 시키는 경우에는 커피를 제외한 음료를 주문하는데 주로 레모네이드를 시킨다. 그런데 카페에서 레모네이드를 시키면 항상 실망한다. 레몬에 발이 달려 그냥 한 발자국 훅 밟고 지나간 것 같은 맛이 영 맘에 안 든다. 진한 레몬의 향은 간데없고 탄산의 단 맛만 있다. 그래서 손수 만들었다. 겨울에는 생강을 넣어 레몬생강청을 만드는데 이번에는 더위를 날려 줄 상큼한 레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