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백찜 썸네일형 리스트형 집에서 쉽게 만드는 편백찜 2025년 해가 바뀌고 어느새 한 달이 훌쩍 지나 1월의 마지막 날에 이르렀다. 째깍째깍 초침이 쉼 없이 흐르는 가운데 이 나라나 저 나라나 할 것 없이 비행기 사고는 왜 자꾸 일어나는지 무고한 목숨이 별나라로 가는 안타까운 소식만이 공간을 채운다. 무탈하게 사는 것이 참 어려운 요즘이다. 민속 최대 명절인 설날이 되었는데도 음식을 만들 그 어떤 기운도 흥도 나지 않는다. TV를 켜면 또 뻔한 소식들이 가득해서일까? 뻔한 명절 음식조차 만들 의욕이 다 어디로 갔는지! 그래도 나에게는 사랑하는 가족을 먹여야 할 책임이 있지 않은가? 뻔한 명절 음식대신 집에 있는 채소와 약간의 노력을 더해 편백찜을 만들었다. 들어가는 재료에 비해서, 그리고 투입되는 노동력에 비해서 결과물은 꽤 그럴싸한 메뉴이다. 1. 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