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글로리 볶음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심채(모닝글로리) 볶음 공심채(空心菜)는 메꽃과의 잎채소이다.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잘 자라며 '모닝글로리'라고 부르기도 한다. 자라면서 줄기의 속(心)이 비어(空) 있어서 공심채라고 부른다. 맛있게 만들어서 먹으면 혹시 마음(心)도 비워(空) 지려나? 4월에 씨앗을 파종하였으나 기온이 안 맞았는지 두 달여간 감감소식이었다가 최근에 급격히 자랐다. 줄기를 한 두 마디 남기고 자르면 남아있는 뿌리에서 계속 줄기를 올리므로 한 번 파종하여 추워지기 전까지 계속 수확할 수 있다. 가성비 좋은 식재료다. 기름에 볶으면 짭조름한 맛이 일품이다. 1. 씻어서 4~5cm 크기로 자른다. 줄기가 굵어도 절대 질기지 않으니 버릴 것이 없다.2.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다진 마늘과 페페론치노를 넣어 타지 않게 중불에서 볶는다.3. 강불로 바꾸.. 더보기 이전 1 다음